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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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측 "러블리즈 합류 미정, 치료받으며 잘 지낸다"

기사입력 2015.05.08 15:11 / 기사수정 2015.05.08 15:1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와 관련한 루머를 유포한 피의자가 약식 기소된 가운데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서지수의 활동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울림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서지수와 러블리즈 활동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서지수는 꾸준히 정식적인 치료를 받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울림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씨 루머에 대한 수사 결과,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A 씨와 B 씨는 단순 명예훼손뿐만 아닌 서지수와 관련된 인터넷상의 루머가 사실무근일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을 비방할 목적의 허위사실로서 도를 넘는 행위인 것을 법적 절차를 통해 확인한 결과다.

울림은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명예훼손 행우에 대해서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지난해 11월 데뷔를 앞둔 서지수는 인터넷 상의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왔고,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며 선처와 합의가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을 알린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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