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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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조권, 가인♥주지훈 열애 심경 토로 "배신감 느껴"

기사입력 2015.05.08 08:33 / 기사수정 2015.05.08 08: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조권이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진행돼 가인·조권, 박주미·박명수, 안문숙·김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4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한 가인과 조권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조권은 당시 가인과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한 조권에게 "가인 씨의 열애 소식을 접했을 때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다. 조권은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섭섭함을 털어놓았다.

배우 주지훈과 공개 열애 중인 가인은 "그렇다고 조권 씨에게 '나 연애해도 되냐?' 이렇게 묻기도 그렇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권은 "저는 좀 배신감을 느꼈다. 정말 아담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가인 씨가 바람 피우면서 썸이 강제종료 된 거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웃겼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조권 가인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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