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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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악역 박선우 등장

기사입력 2015.05.07 10:02 / 기사수정 2015.05.07 10: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이 마지막회를 앞둔 가운데 박선우가 악역들의 버팀목을 자청한다.

6일 방송된 15회에서는 명성고 별관 붕괴와 관련된 재판이 열렸고 동칠과 정우는 혐의를 부인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애연(오윤아)은 자신의 입지가 불안해지자, 더욱 정우(김태훈)에게 의지 하는가하면, 정우의 핸드폰으로 이경(윤예주)의 문자가 전송되면서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달했다.

15회에 첫 등장한 오 변호사(박선우)는 정 검사와의 법정 공방전과 부를 이용해 기자들과 여론을 조작했다. 재판에서 도정우와 안동칠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긴장감을 안겨줬다.

제작 관계자는 "오 변호사는 홍 회장을 비롯한 악역들의 마지막 버팀목이다"라며 "법정 씬은 마지막회까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악역 '오 변호사'로 등장한 박선우는 90년대 인기듀오 미스터 투 멤버 출신으로 '보고 싶다'에서 강상득 역을 열연한 바 있다. 그는 마지막회까지 홍 회장 세력을 비호하는 여기를 펼친다.

'앵그리 맘'은 오늘(7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후속으로는 유연석, 강소라 주연의 '맨도롯 또똣'이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앵그리맘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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