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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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과 前 여친 최씨, 첫 변론 6월 3일 열린다

기사입력 2015.05.06 18:00 / 기사수정 2015.05.06 18:0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과 전 여자친구 최 모씨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첫 변론기일이 정해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현중과 최씨의 민사소송 첫 변론기일은 6월 3일 열린다. 김현중의 12일 입대가 예정돼 양측 법률대리인만이 이날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현중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손해배상청구소송과 관련해) 현재 소장만 들어와있는 상태다.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하고 있다"면서 "상대 주장의 사실 여부를 조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달 김현중을 상대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10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최 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뒤 김현중의 사과를 받고 소를 취하했다. 이후 지난 2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했지만, 김현중은 이에 반박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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