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나이저 모건 웨이버 공시…'퇴출 2호'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나이저 모건이 결국 짐을 싼다.

한화는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외야수 나이저 모건(Nyjer Morgan, 34세)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10경기에만 나와 타율 2할7푼3리를 기록한 모건은 퇴출 외국인 선수 2호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모건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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