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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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액션' CP "인위적 연출 배제, 진솔한 눈물+감동 담겠다"

기사입력 2015.05.06 11:22 / 기사수정 2015.05.06 11:2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레이디액션'의 한경천CP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파일럿 예능 '레이디 액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이미도, 고세준 PD, 정두홍 무술 감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CP는 "'레이디액션'의 정체성이 무엇일까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아마 이번 주 첫 방송을 보시면 궁금증이 풀릴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기본적으로 예능 제작 방식을 많이 도입했다. 콘텐츠창의센터에서 제작한 것이다 보니 기존 예능과는 좀 다른 새로운 차별화를 주려고 노력했다. 여배우들이 그동안 한국에 없었던 액션 여배우에 도전하겠다는 기획의도 아래 정말 힘들게 촬영해주셨다. 저도 이렇게 여배우들이 많이 울고 하는것을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

또 "인위적 연출을 최대한 배제하고 진솔한 눈물과 감동 많이 담아내려고 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과정을 잘 마쳐주신 여배우들께 감사하고, 정두홍 감독님도 고생하셨다. 시작은 파일럿으로 하지만, 더 많은 시청자 분들이 감동을 같이 하실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의 체력과 신체조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액션 전문 여배우로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낼 여배우 액션 도전 프로젝트다.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가 출연하며 오는 8일과 9일 오후 9시 15분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액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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