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엑소 백현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오늘(6일) 24번째 생일을 맞은 백현은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백현은 "사랑하는 EXO-L 여러분들이 이벤트 해주신 것들도 다 보고 있고 축하해주시는 글도 많이 봤어요. 너무 감동받았어요. 저는 항상 ‘배려하고 양보하고 나보단 남을 더 챙기자’ 라고 생각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들이거든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저에게 그렇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없는 곳에서도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이렇게 오늘처럼 축하해주시고. 다 느끼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하단말로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현은 “그래서 다음년도엔 큥일파티 꼭 할 수 있도록 할게요. 많은 얘기하고 싶지만 우리 조금만 더 꾹꾹 참았다가 다음년도에 몇 시간 동안 얘기해요! 앞으로 여러분들이 살아가는 동안 행복한 길만, 꿀길만 걸을 수 있도록 이젠 제가 노력할게요"라며 내년 생일파티를 약속했다.
또 "우리 EXO-L 사랑해요. 진심으로 너무 많이. 그리고 또 또 또 고마워요. 또 사랑해요. 내년에 제발 큥일파티. EXO-L은 치트키와 같아. 내가 무적이 되는 것 같거든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엑소는 지난 2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신곡 '콜미 베이비'로 18개의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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