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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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예지원, KBS 예능국 숨은 실세 변신 '시크+도도'

기사입력 2015.05.06 08:09 / 기사수정 2015.05.06 08:09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프로듀사' 예지원이 KBS 예능국의 숨은 실세에 등극했다.

6일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KBS 예능국 행정반 직원 고양미로 변신한 예지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예지원이 연기하는 고양미는 일명 'A4의 여왕, 토너의 여신'으로 불리는 KBS 예능국의 행정반 직원이다. 특히 사무실의 생명줄이나 다름 없는 A4용지와 프린터 잉크 공급의 실권자이자 예능국의 일이라면 언제나 상상 이상의 정보력을 발휘하는 예능국 내 숨겨진 실세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한다.

무엇보다 고양미는 막강한 정보력의 출처만큼이나 출신과 나이 등 신상정보에 대한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첫 등장부터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고양미는 레드 드레스와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또한 고양미는 안경 스타일링으로 지적인 분위기까지 갖춰 KBS 예능국 내 숨은 실세의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예지원은 강렬한 첫 등장으로 범상치 않는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섹시하면서도 우아하고, 도도하면서 지적인 KBS 예능국 내 숨은 실세 행정반 직원 고양미 역을 위해 붉은 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다. 범상치 않은 캐릭터 예지원의 존재감과 남다른 아우라를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밤 9시 15분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프로듀사' ⓒ KBS 2TV]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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