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후아유' 전미선이 딸의 죽음을 알고 오열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4회에서는 쌍둥이 언니 고은별(김소현 분)의 죽음을 알게 된 이은비(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미경(전미선)은 이은비가 남긴 편지를 보게 됐다. 자신은 고은별이 아닌, 통영 '사랑의 집'에서 자란 이은비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송미경은 당장 통영 '사랑의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송미경은 거기서 이은비가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송미경은 이은비의 유품에서 자신이 딸 고은별에게 주었던 손수건을 발견했다.
송미경은 납골당으로 달려갔다. 그곳엔 이은비가 있었다. 이은비는 송미경에게 "잘은 모르겠지만 언니가 절 구하다 죽은 것 같다"고 말했지만, 송미경은 "아니야. 우리 은별이 살아있어. 아직 안 죽었다고"라며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열했다.
이은비는 이런 송미경을 안아주며 함께 아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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