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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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고아성, 정유진에 존재감 드러냈다 '묘한 신경전'

기사입력 2015.05.05 22:23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과 정유진이 신경전을 벌였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2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이 장현수(정유진)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이준)은 장현수와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 장현수는 "다른 사람, 누구 또 말한 데 없냐고 물었다"라며 한송의 비리 정보를 알려준 사실을 언급했다.
 
과외 선생 경태(허정도)는 "그거 너무 걱정 안 해도 돼. 너희들만 아는 게 아니거든. 여기 저기 다 파고 있으니까 너는 떨 필요가 없어"라고 타일렀다.
 
특히 서봄은 "안녕. 나 서봄. 나는 너 부러워. 인상이에 대해서 많이 아는 거, 또 시원시원한 거"라며 말을 걸었고, 장현수는 "너무 칭찬하려고 애쓰지 마. 나 그렇고 그런 애야"라며 발끈했다.
 
또 장현수는 "언제 한 번 나와라. 밖에서 한 번 만나자. 내가 인상이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너 그 집에서 이상한 거 배우지 마라. 내가 보기에는 무지 재수 없거든"이라며 막말했다.
 
특히 서봄과 장현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고, 통화가 끊긴 뒤 한인상은 "대체 뭐가 부럽냐고"라며 시비를 걸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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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정유진, 고아성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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