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시즌 8호 홈런을 때려냈다.
강민호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SK의 시즌 1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5번타자로 출전했다. 앞선 타석에서 내야안타,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던 강민호는 2-8로 뒤져있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SK 전유수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8호 홈런.
한편 강민호는 이 홈런으로 자신의 10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70번째로 달성한 기록으로, 포수로서는 최연소 기록이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강민호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