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 채병용 상대 추격의 솔로포…시즌 1호

[엑스포츠뉴스=부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이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문규현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SK의 시즌 1차전 경기에서 유격수 및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8로 뒤져있는 5회말 1사 상황, 문규현은 SK의 선발 채병용을 상대로 1볼 1스트라이크 후 3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올시즌 첫 홈런.

롯데는 문규현의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해 1-8을 만들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문규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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