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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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고고' 하지원, 촬영 중 눈물 "힘든 티 낸 것 후회"

기사입력 2015.05.05 09:19 / 기사수정 2015.05.05 09: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지원이 ‘언니랑 고고’ 촬영 중 눈물을 쏟았다.

하지원은 5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에서 친언니 전유경에 대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지원을 위해 친언니 전유경이 직접 만든 특별한 족욕제와 팩이 공개된다. 전유경은 “동생이 직업 특성상 높은 구두를 자주 신어서 발이 피로하고 아플 때가 많다. 피곤한 발을 해독해주고자 솜씨를 발휘할 예정”이라며 테라피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전유경은 족욕제와 팩으로 직접 하지원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 해주며 남다른 동생 사랑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언니에게 힘들다고 투정만 부렸는데, 언니는 정성스럽게 나를 위한 테라피를 준비했더라. 괜히 힘든 티를 냈나 후회가 됐다”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ㅚ에도 하지원, 전유경 자매의 본격적인 현지 마트 장보기, 그곳에서 남다른 친화력으로 알게 된 이웃주민들, 남프랑스의 동물들과 미친 케미를 뽐내는 하지원의 발랄한 모습 등이 담긴다.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언니랑 고고 하지원 ⓒ 온스타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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