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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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어린이날 맞아 다양한 이벤트 준비

기사입력 2015.05.03 14:11 / 기사수정 2015.05.03 14:1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5일(화) 홈경기를 맞아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팬북, 로고배지,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부산지역 소외계층 2,700명을 초대하여 관람할 예정이다. 경기장 내에서는 선수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릴레이 게임, 어린이 퀵보드 달리기 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 응원단 레인보우의 치어리딩 공연, 일일 어린이 아나운서, 볼 보이, 볼 걸도 운영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사직구장 앞 중앙광장에서는 어린이 입장관중을 위해 솜사탕과 풍선을 나눠주고,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하며 치어리더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로 분장하여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안방마님’ 강민호는 일일 사랑의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신발 470족을 선물한다. 강민호 선수는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어린들에게 사직야구장의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중 일부는 평상시 야구 관람이 어려웠던 삼광초등학교 어린이 30명에게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구 및 시타에는 삼광초등학교 4학년 이병희군과 로보카 폴리의 주인공 ‘폴리’캐릭터와 함께 특별한 시구행사에 나선다. 편지 사연으로 선정된 시구자 이병희군은 롯데자이언츠의 열성 팬으로 몸이 불편한 형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시구 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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