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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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열' 이동건, 이유리에게 프러포즈 "내 딸의 엄마가 되어줘"

기사입력 2015.05.02 20:34 / 기사수정 2015.05.02 21:5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동건이 수술을 앞둔 이유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는 한열(이동건 분)과 차미래(이유리)가 결혼 준비에 나섰다.

한열은 "어릴 적 우리집은 가난했다. 아버지는 밖으로 나돌았고, 어머니는 항상 아프셨다"며 "그 때부터 야구 선수가 되서 돈을 많이 벌어 좋은 남편, 아빠가 되고 싶었다"고 독백했다.

그는 "그게 얼마나 어려운 꿈인지, 내게만 그런 것인지,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하느님 제발 (차미래를) 살려주세요. 그것만이 내게 꿈입니다"고 했다.

이어 한열은 수술실로 나가는 차미래의 손을 잡은 뒤 "미래야, 결혼하자. 결혼하자고 우리. 내 딸의 엄마가 되어줘"라면서 꽃을 내밀었다.

한편, '슈퍼대디 열' 후속작인 '구여친클럽'은 8일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동건 이유리 ⓒ tvN '슈퍼대디열'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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