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난 29일 '컬투쇼' 방송 중 갑자기 자리를 떠 우려를 빚은 개그맨 정찬우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정찬우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의 오프닝을 통해 "어제(29일) 방송 중 구토증세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구토증세가 와 방송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병원에 갔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DJ 김태균은 "정찬우 씨가 급하게 응급실로 실려 가면서 나 혼자 최재훈 씨와 진행했다. 방송이 끝나고 나도 똑같은 증세가 일어났다. SBS 사장님과 CP, 우리 둘이 밥을 먹었는데 4명 다 그런 증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컬투는 "어제는 정말 힘들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괜찮다. 지금 SBS 사장님도 링거 맞으러 갔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컬투쇼'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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