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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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김제동 "힘 없는 사람들, 이야기할 곳이 없다"

기사입력 2015.04.30 14:58 / 기사수정 2015.04.30 15:5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톡투유'의 기본 방향을 설명했다.

JTBC '김제동의 톡우튜' 기자간담회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수 PD와 방송인 김제동, 가수 요조가 참석했다.

김제동은 "대통령은 대변인이 있고, 방송국에는 앵커가 있다. 권력이 있다는 것은 곧 말할 권리가 있는 것이다. 의자에 앉아서 말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결국 마이크가 최전방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힘이 없다고 치부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부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할 곳이 없다는 것이다. '톡투유'가 이야기를 잘 담아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톡투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 김제동의 입담으로 청중의 고민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뒤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정규 편성됐다. 5월 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제동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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