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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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응수 "여자 후배 때문에 아내 가출한 적 있어"

기사입력 2015.04.30 00:19 / 기사수정 2015.04.30 00:5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응수가 아내가 싸운 뒤 가출한 적이 있다고 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김응수 신정근 진세연 박은혜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응수는 "아내가 가출한 적이 있다. 가구를 만들어준 남녀 후배가 있었다. 두 사람에게 고마워서 술을 마셨다"며 "제 옆에 여자 후배가 앉았다. 아내에게 여자 후배를 '매력 덩어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면서 소리를 질렀다. 점점 화를 내는 것이 세졌다. 아직도 어떤 것 때문에 그런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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