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응수가 자신에게 갱년기가 찾아왔다고 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김응수 신정근 진세연 박은혜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응수는 "최근 갱년기가 와서 몸이 따라 주질 않아 힘들어서 짜증이 많이 난다"면서 "매니저가 운전을 격하게 하면 나도 모르게 소리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니저가 운전하는 방법이 묘하다. 핸들에 손가락을 끼고 한다. 사고는 안 냈지만, 사고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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