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파주] 6일 파주NFC에서 벌어진 대만전을 앞두고 실시된 대표팀의 첫날 훈련에서는 몇차례의 기본훈련 이후에 바로 5:3과 6:6 미니게임을 펼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미니게임에서는 이관우와 안정환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면서 이날 파주NFC에 모인 20여명의 취재진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사진=문인성 기자]
▲"다들 모여봐~". 베어벡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들이 선수들에게 훈련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나를 막아봐!". 최근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는 송종국이 미니게임에서 1대1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열심히 할게요". 이날 11시 50분에 도착해 가장 마지막으로 파주NFC에 입소한 박주영은 훈련에서는 활발한 모습을 선보였다.
▲베어벡 대표팀 감독이 훈련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날씨가 무척 더웠는지 대부분의 선수들이 많은 땀을 흘리며 지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강도 높게 진행된 미니게임에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선보이면서 베어벡 감독을 만족시켰다.
▲"도대체 누구를 뽑냐?". 대표팀의 홍명보 코치가 선수들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에 잠겼는지 머리를 손으로 넘기고 있다. 마치 고뇌하는 모습같다.
▲이날 훈련에서는 베어벡 감독은 안정환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다.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정우가 경고누적으로 경기에 뛸 수 없게 되자 구단의 배려로 일찌감치 대표팀에 합류했다.
▲"진공청소기가 나가신다~". 김남일이 미니게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신나요~". 훈련이 끝나자 김용대와 김영광 골키퍼가 환하게 웃고 있다.
▲"베어벡호 기대해 주세요". 아드보카트 감독에 이어 대표팀의 사령탑이 된 베어벡 감독이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지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