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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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영철 "양악수술 억대 모델료 제의 받아"

기사입력 2015.04.28 21:0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양악 수술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28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 출연하고 있는 김영철은 "제작진이 재밌게 하고 싶어서 예전 군대에서 찍은 사진을 요구했다. 훈련소 사진 중에 다물고 있는 사진이 없더라. 안 웃어도 이러고(벌리고) 있다"고 했다.

'양악 수술 제의를 받았다던데'라는 MC 조우종의 말에 "억대의 모델료를 제의 받았다. 내가 바뀐 모습을  보여주면 대박이지 않느냐. '비타민'에서 시뮬레이션을 보여줬는데 나쁘지 않은데 되게 매력 없게 생겼다"고 했다.

조우종은 "그럼 지금은 매력 있다는 거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지금도 없지"라며 수긍해 웃음을 안겼다.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1대 100 김영철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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