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8 21:03
김영철은 28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은 "김영철 씨가 '개그콘서트'의 전설인데 M본부에서 나온다. 정작 KBS에서는 잠잠하다"고 했다.
김영철은 "M본부에서는 2015년 '연예대상' 후보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조우종이 "그 정도는 아니다"는 반응을 보이자 "유재석씨가 최우수상을 타면 제가 대상이다. 그렇게만 알고 있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철은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 출연하고 있다.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1대 100 김영철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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