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8 20:58
김영철은 28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김영철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자기애가 강하다. 저도 자기애가 강하다. 캐릭터가 겹쳐서 (출연을) 망설였다. 내 얘기를 잘 할 수 있을까. MC니까 내 얘기에 맞춰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밟아주는 MC를 좋아한다. 유재석 강호동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예의 바른 신동엽 스타일은 맞지 않다. 잘한다고 그러면 난 못한다. 옥신각신해야 하는데 잘 한다고 하면 힘이 빠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1대 100 김영철 ⓒ KBS]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