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5.28 10:22 / 기사수정 2006.05.28 10:22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과의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1대1로 비겼다.
인천은 27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6’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수원 김대의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43분 터진 마토의 자책골로 1대1 무승부를 만들었다.
많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미드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벌였으나 골결정력 부족과 골운이 따르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반대로 인천의 적극적인 공격에 시달리던 수원은 역습찬스에서 선취골을 얻으며 서포터스와 차범근 감독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는 듯 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인천 방승환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크로스한 볼이 마토의 발에 맞고 박호진 골키퍼 다리 사이로 들어가며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장외룡 인천 감독은 “비가 많이 와서 롱패스 위주로 플레이를 하며 우세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몇 차례 좋은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막판에 동점골을 넣어 팀 분위기가 많이 살아나고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 날 경기 후 수원 차범근 감독은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최효진과 이길훈의 볼다툼>
<최효진과 이길훈 볼다툼>
<<방승환과 이길훈의 볼다툼>
<마토의 킥>
<박호진 골키퍼가 공을 놓치고 있다>
<방승환의 슛>
<방승환의 슛>
<셀미르와 이정수의 볼다툼>
<아기치의 드리볼>
<방승환의 드리볼>
<곽희주의 드리볼>
<방승환과 이길훈의 볼다툼>
<방승환의 헤딩슛>
<마토의 헤딩>
<곽희주의 수비>
<최효진과 이길훈>
<최효진과 이길훈>
<최효진의 드리볼>
<셀미르와 곽희주>
<박호진의 골킥>
<방승환의 헤딩>
<셀미르의 돌파>
<방승환과 이길훈>
<방승환의 드리볼>
<최효진의 드리볼>
<최효진의 드리볼>
<박재현의 드리볼>
<방승환과 마토의 헤딩>
<방승환의 헤딩>
<박재현과 곽희주의 몸싸움>
<셀미르>
<방승환의 헤딩>
<김치우의 헤딩>
<박재현과 괵희주>
<마토의 헤딩>
<마토의 헤딩>
<박재현의 돌파>
<김치우의 돌파>
<김치우와 이따마르>
<장경진과 서동현>
<이정수와 방승환의 볼다툼>
<셀미르와 이정수>
<곽희주와 방승환>
<박재현의 드리볼>
<넘어지는 박재현>
<김치우의 크로스>
글-사진 / 남궁경상 기자(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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