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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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김유석 "'수요미식회' 출연 이후 식당가면 신경 써"

기사입력 2015.04.27 15: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유석이 tvN '수요미식회' 출연 이후 달라진 점을 털어놨다.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 3층 엠큐브에서는 tvN 신규 일일 드라마 '울지 않는 새' 제작발표회가 열려 오현경, 홍아름, 강지섭, 안재민, 백승희, 김유석, 김평중 감독이 참석했다.

tvN '수요미식회'에서 패널로 나서 미식전문가로 출연해 화제를 낳았던 김유석은 이번 드라마 촬영 등 스케쥴이 겹치며 아쉽게 하차했다.

김유석은 '수요미식회' 이후 젊은 층에게도 많이 인기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수요미식회' 이후 팬이 많이 늘었다기 보다는 식당에서 많이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식당에 내가 들어가면 왠지 더 신경을 쓰는 느낌이 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다녔던 많은 맛집들을 기회가 된다면 이번 드라마 스탭들, 배우들과 함께 가고 싶다"고 덧붙이며 눈길을 끌었다.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홍아름)가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 천미자(오현경)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오전 9시 40분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울지 않는 새' 제작발표회ⓒ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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