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가수 바비 브라운이 뇌사 상태에 빠진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의 부동산에 대한 보호권을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NBC뉴스의 2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바비 브라운 측 법률 대리인은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소유한 아파트에 대한 보호권리를 법원에 신청했다.
이 아파트는 고 휘트니 휴스턴이 생전 바비 브라운 및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지내온 집으로, 휴스턴 사후 바비 크리스티나에게 상속된 상태다.
바비 브라운의 보호권 신청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바비 브라운 측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병원 퇴원 당시와 마찬가지로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바비 브라운은 자신의 콘서트 중 "깨어났다"고 말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 ⓒAFP BBNews/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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