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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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홍아름 "오현경, '전설의 마녀' 이후 다시 만나 기뻐"

기사입력 2015.04.27 14:51 / 기사수정 2015.04.27 14: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홍아름이 오현경과의 조우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 3층 엠큐브에서는 tvN 신규 일일 드라마 '울지 않는 새' 제작발표회가 열려 오현경, 홍아름, 강지섭, 안재민, 백승희, 김유석, 김평중 감독이 참석했다.

KBS TV소설 '삼생이', MBC '전설의 마녀'등으로 관심을 모은 홍아름은 이번 드라마에서 사랑받고 자란 외동딸이라 애교도 많고 통통 튀는 성격이었지만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어머니를 잃고난 뒤 천미자(오현경 분)를 향한 복수를 펼치는 오하늬로 변신했다.

홍아름은 전작 '전설의 마녀'에 이어 다시금 오현경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홍아름은 "'전설의 마녀' 이후로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날 줄 몰랐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는 "항상 드라마를 본방으로 챙겨보는 편이다. 대본을 넘기며 보는데 감탄했다. '선배님은 대사를 어떻게 토씨 하나도 안틀리고 하실까'싶었다. 대사를 자유분방하게 막 하시더라. 대중을 향한 호소력도 뛰어나시다. 이렇게 다시 뵙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홍아름)가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 천미자(오현경)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오전 9시 40분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울지 않는 새' 제작발표회ⓒ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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