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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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민기 아내, 딸 조윤경 출국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5.04.26 18:11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부부가 딸의 출국길을 함께 했다.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6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기 가족은 냉랭한 분위기로 조윤경의 여권을 기다렸다. 그때 누군가 조민기 아내의 핸드백을 건넸다. 이번엔 엄마가 핸드백을 흘리고 온 것. 이를 본 조민기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제작진의 도움으로 여권은 조윤경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에 세 식구는 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때 제작진은 주차권이 떨어졌다고 말해주었고, 조민기는 또 한번 한숨을 쉬었다.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자 조민기 아내는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인터뷰에서도 "보낼 때마다 슬프다"며 왈칵 눈물을 쏟았다. 화낸 게 미안했던 조민기는 살며시 조윤경의 옷을 매만지고 손을 잡아주었다.

조민기는 영상을 보며 마음이 아파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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