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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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넥센마스터즈 1R 후 고열 증세로 기권

기사입력 2015.04.25 12:08 / 기사수정 2015.04.25 12:12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해, 조희찬 기자]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결국 지난 대회부터 이어져 온 감기를 이기지 못하고 기권했다.

전인지는 24일 김해 가야CC(파72·6649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를 마치고 고열 증세로 기권했다.

전인지는 올해 참가한 3개 대회에서 우승 1회(삼천리투게더오픈)와 준우승 1회(현대차 중국여자오픈)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그러나 LPGA ANA 인스퍼레이션 참가 등 살인적인 일정으로 피로가 누적됐다.

KLPGA 관계자는 "전인지가 고열로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기권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전인지는 심각한 고열로 인해 짐을 싼 후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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