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한혜진이 김연자는 노래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계의 거물' 김연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가수 한혜진은 김연자에 대해 "소녀같은 사람이다. 일단 세상을 잘 모른다. 또 김연자를 보면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 가수를 위해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다른건 너무 모른다. 세상도 모르고, 친구도 모르고 모든게 노래와 연관이 돼 있는 사람이다"고 덧붙이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MBC '사람이 좋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55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김연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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