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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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바로 키스 막았다 '발끈'

기사입력 2015.04.23 22:19 / 기사수정 2015.04.23 22:20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바로와 김유정의 스킨십 막았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2회에서는 홍상태(바로 분)가 오아란(김유정)에게 키스하려다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상태는 조강자(김희선)가 오아란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았다. 오아란은 홍상태의 집까지 쫓아가 "우리 엄마 이르지 말아주라"라고 부탁했다.
 
홍상태는 "너 같으면 너네 아빠 뒤통수치려는 사람 봐줄 수 있겠냐? 아무리 개차반 같은 인간이라도 내 아버지야. 지금 너네 엄마가 하고 있는 짓 우리 아빠 쇠고랑 차는 짓이라고"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홍상태는 홍상복(박영규)에게 끝내 조강자의 정체와 복수 계획을 털어놓지 못했다. 홍상태는 방으로 들어가 결국 눈물을 흘렸고, 오아란은 "미안해"라며 위로했다.
 
또 홍상태는 오아란과 가정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입을 맞추기 위해 다가갔다. 이때 오아란을 뒤쫓아온 조강자는 방으로 들어가 두 사람을 떼어놨다.
 
조강자는 "너 다음에 보자"라며 오아란을 데리고 나갔고, 홍상태는 "지금 성질낼 사람이 누군데. 저걸 바로 불어? 바로?"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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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박영규, 김유정, 바로, 김희선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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