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17
연예

'컴백' 박보람 "'연예할래', 날 연예인으로 끌고갈 황금마차"

기사입력 2015.04.23 15:3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박보람이 신곡 '연예할래'를 처음 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박보람은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MUV홀에서 진행된 첫 미니앨범 'CELEPRETTY(셀러프리티)' 발표 쇼케이스에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연예할래'를 처음 들었던 당시를 언급했다.

박보람은 "'연예할래'라는 곡을 처음 받았을 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다. 하지만 듣다보니 왜 이 노래를 해야하는지 알겠더라. 후 중독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예뻐졌다'는 내가 예뻐져서 낸 노래였다면 '연예할래'는 연예인이 된 뒤 참아야 하는 것을 다 담았다. '예뻐졌다'가 내게 유리구두였다면, '연예할래'는 날 연예인으로 끌고가는 황금마차다"고 설명했다.

박보람의 첫 번째 미니앨범 '셀러프리티'에는 타이틀 곡 '연예할래'를 비롯, 지난 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예뻐졌다'등 총 6곡의 수록 곡을 실었다. 앨범명인 '셀러프리티'는 'Celebrity(유명인사)'와 'Pretty(예쁜, 매력적인)'의 합성어로 연예인 박보람의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이는 아름다운 여자 가수로 변신한 박보람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는 의미이다.

MMO 측은 "이번 미니앨범은 연예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박보람의 모든 것이다. 지난 해 데뷔한 신인 박보람이 앞으로 매력 있는 연예인이자 실력 있는 가수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전했다. 박보람의 첫 미니앨범 '셀러프리티'는 오는 23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박보람 ⓒ CJE&M 제공]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