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면 출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소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뉴송(New So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3일 강남구 신사동 엠아카데미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날 송소희는 "음악 순위 방송은 전국 투어 공연 때문에 못 나갈 것 같다. 만약에 1위를 주신다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송소희는 1위 공약에 대해 "'아침의 노래'의 제목처럼 진심이 담긴 이벤트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뉴송'에는 타이틀 곡 '아침의 노래'를 비롯해 '군밤funky' '지금처럼만'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송소희는 5월 1일 국립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송소희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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