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라디오스타' 정겨운이 성유리의 전화번호를 동의없이 카드회사에 넘겼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의 임원희, 김영철, 샘킴, 정겨운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정겨운에게 "카드회사에 성유리 번호를 넘긴 적 있나?"고 물었고, 정겨운은 "성유리랑 친하다. 사실 모든 배우 연락처를 다 줬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어떤 이득을 취했나?"라고 다시 물었고, 정겨운은 "돈은 안 받았다. 내가 순진했다. 카드가 좋다고 생각해서 동의도 안 받고 넘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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