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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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향한 사랑 시작되나

기사입력 2015.04.22 06:55 / 기사수정 2015.04.22 00:40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앞으로 서현진을 좋아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6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백수지(서현진)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지는 이상우(권율)와 취미를 공유하며 가까워질 계획으로 백만원짜리 자전거를 구입했다. 그 대가로 백수지는 월세를 내지 못하고 집주인을 피해 다녔다. 이를 본 구대영은 "너는 집세 낼 돈도 없는 애가 무슨 자전거를 백만원짜리를 사냐. 너는 지금 네가 자전거가 구려서 결혼을 못하는 줄 알지? 내 말은 제발 좀 분수에 맞게 굴라고"라며 화를 냈다.
 
백수지는 "지금 자전거가 아니라 내가 구려서 결혼을 못한다는 거야?"라며 발끈했고, 구대영은 "네가 아무리 그렇게 얘기해봤자 상우 형은 너랑 결혼은커녕 사귀지도 않아. 주말에 소개팅 한단다. 집안, 학벌, 조건 빵빵한 여자랑. 스펙 좋은 남자는 스펙 좋은 여자랑 만나는 법이야"라고 독설했다. 앞서 이상우는 소개팅을 자주 하는 이유에 대해 "직업 좋고, 학벌 좋고, 집안 좋고, 외모까지 훈훈한 처자들을 소개시켜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백수지는 자전거 가게에 가서 환불을 요청했지만 주인은 완강하게 거절했다. 구대영은 지나가던 길에 백수지가 자전거 가게에서 쩔쩔매는 장면을 지켜봤고, 이후 자전거를 팔기 위해 임택수(김희원)를 설득했다.
 
그 사이 백수지는 뜻밖의 계기로 이상우와 가까워졌다. 이상우는 백수지의 우연히 소설 당선작을 읽게 됐고, 백수지에게 직접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백수지는 자전거를 팔아준다는 구대영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하며 이상우와 나눈 대화를 자랑하기에 바빴다.
 
구대영은 들뜬 백수지를 보며 서운함을 느꼈고, 급기야 백수지의 당선작을 읽기 위해 헌책방을 찾아갔다. 그동안 구대영은 백수지가 이상우(권율)와 결혼할 수 있도록 돕는 조건으로 정부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소개받기로 했던 상황. 앞으로 구대영이 백수지에게 호감을 느끼고 관계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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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권율, 윤두준, 서현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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