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러드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블러드' 너무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20회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에게 연구결과를 전하는 정지태(김유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욱은 자신의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선 박지상(안재현)이 죽어갈 때의 혈액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고 유리타를 납치했다.
유리타가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된 박지상은 정지태(김유석)의 만류에도 유리타에게 달려왔다. 박지상은 만신창이가 된 채로 이재욱 앞에 끌려왔다.
그때 민가연(손수현)이 나타나 이재욱을 말렸다. 이재욱은 "그냥 사라져버리지. 여기까지 왜 왔냐. 나한테 관심 끊어. 넌 나한테 적이야"라고 내쳤다.
이재욱은 "아직도 선생님은 저한테 아버지다"란 민가연의 말에 그녀에게 다가갔고, 이를 남철훈(권현상)이 가로막았다. 이에 이재욱은 "내가 준 생명이니 내가 다시 가져간다. 넌 더 이상 날 위해 숨 쉴 자격이 없다"며 남철훈을 죽였다.
자신을 죽이려는 이재욱에게 박지상은 유리타만은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재욱은 "일단 내 기분 봐서"라며 박지상을 죽이려했지만, 민가연이 대신 맞았다.
이후 박지상과 이재욱은 서로를 공격했고, 같이 쓰러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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