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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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출루' 오지환 "1번타자로서 출루에 주력하겠다"

기사입력 2015.04.21 22:03 / 기사수정 2015.04.21 22:53



[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25)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4차전 맞대결에서 10-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9승 9패로 다시 5할 승률에 올라섰다.

오지환은 이날 유격수 및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100% 출루였고, 도루도 두 개를 기록했다.

경기 후 오지환은 "경기 전에 최태원 코치님과 도루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최근 몇 경기 치려는 마음이 앞서 타격이 안좋았던 것 같다. 1번타자로서 공을 많이 보고 출루에 주력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오지환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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