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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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로농구 KTF 연패탈출,4위복귀

기사입력 2006.03.06 10:18 / 기사수정 2006.03.06 10:18

박영태 기자

3월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홈팀인 창원 LG와 부산 KTF와의 경기는 시종일관 리드를 지킨 부산 KTF가 84-68로 창원 LG를 가볍게 제쳐 4위로 다시 복귀하며 6강 플레이오프 한걸음 다가섰다.

오늘 패한 LG는 공동 6위에서 7위로 한계단 떨어졌다.

KTF는 나이젤 딕슨의 대체 용병 켄 존슨(18득점,8리바운드,2블록)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1쿼터를 28-17로 앞서면서 승기를 잡은 KTF는 시종일관 앞서나간 끝에 16점차의 대승을 거뒀다.

KTF는 애런 맥기(19득점,9리바운드) 신기성(16득점, 7어시스트) 송영진(12득점,3점슛4개) 황진원(11득점,4어시스트)등 주전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올려 다양한 공격을 선보였으며, 조상현이 빠진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

한편 LG는 알렉산더(30득점,13리바운드) 놀런(21득점,7리바운드)등 두명의 용병이 51점을 합작하며, 리바운드에서도 32-27로 많았으나, 3점슛 남발과 국내선수들이 모두 한자릿수 득점에 그쳐 KTF와 대조를 이뤘다. 


부상투혼을 발휘하는 KTF 신기성선수 


KTF 남진우선수와 LG 김훈선수의 몸싸움


이중 삼중의 마크를 뚫고 슛을 시도하는 KTF 애런 맥기 


KTF 황진원선수의 레이업 슛


리바운드다툼을 벌이는 애런 맥기 와 드미트리우스 알렉산더 


KTF 딕슨의 대체용병 켄 존슨의 골밑 레이업


LG 노먼 놀런 vs KTF 애런 맥기 


KTF 송영진의 슛을 블록 시도하는 LG 알렉산더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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