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청자를 위한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뤄지지 않은 신선한 포맷과 파격적인 편성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첫 정규방송 주자로 나서는 김구라-백종원-AOA 초아-강균성-예정화 등 5명의 스타들이 자신만의 특색 있는 장점을 부각시켜 만들어나갈 '개성만점' 방송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무엇보다 스타들의 방송에 직접 참여,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마리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상태. '마리텔' 방송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부터, '마리텔'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의 에티켓까지 '마리텔' 참여 규칙을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봤다.
▲ 이런 시청자들은 꼭 '마리텔'을 봐야 한다
'마리텔'이 지상파 최초로 인터넷 방송과 결합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송'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보다 한발 앞선 방송 트렌드를 원하거나, SNS보다 빠른, 초스피드 'LTE급'으로 스타들과 실시간 채팅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안성맞춤 프로그램인 것. 또한 매번 뻔하고 단조로운, 지켜보기만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싫증을 느껴왔던 시청자들은 '마리텔'에서 새로운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스타들의 날 것 그대로의 '리얼리티'를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않고 보기 원하는 시청자들부터 아들, 딸, 손자, 손녀와 함께 통할 수 있는 방송을 원했던 시청자들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 '마리텔'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 인터넷 방송으로도 시청 가능 '자유롭게 보자'
스타들이 진행하는 '마리텔' 인터넷 방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음 팟플레이어를 이용하면 된다. 본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 PC나 스마트폰을 선택한 후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되는 것. 접속한 후에는 5명의 스타가 방송중인 5개의 채널 중 자신이 원하는 스타의 방을 선택한 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질문을 올리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특히 '마리텔'에서는 시청자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가장 많이 찾은 스타들의 방을 선정, '최고의 1인' 방송을 결정하게 된다. '최고의 1인'은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마리텔' 본 방송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최고의 1인'에게는 '마리텔'이 마련한 특별한 선물과 함께, 왕중왕전에 나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상태. 시청자들은 자신이 꼽은 스타를 '최고의 1인'으로 만드는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된다.
▲ '마리텔' 인터넷 시청, 이것만은 지키자
'마리텔'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대화의 장을 즐기는 데 있어서 시청자들의 '시청 에티켓'은 필수적이다. 시청자들이 직접 적은 댓글이 그대로 방송에 노출되는 가하면, 스타들이 일일이 댓글을 읽고 답해주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바른 언어 사용이 중요한 셈. 주말 밤을 스타들과 기분 좋게 즐기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인신공격하거나 저속한 표현을 게시하는 것, 어떤 목적으로 반복적인 글을 계속 올리거나 광고성 글을 도배하는 행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익명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이 시청 에티켓을 어겼을 경우, 정보통신망법이나 형법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귀띔이다.
제작진 측은 "'마리텔'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독특한 방송 포맷 때문에 시청자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토요일 밤을 신선하고 쇼킹한 즐거움으로 물들이기 위해 제작진 모두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 방송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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