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뮤직뱅크' 새 MC 합류 '통통 튀는 매력'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합류한다.

KBS 측은 20일 "아이린이 씨스타 보라의 뒤를 이어 '뮤직뱅크' 새로운 여자 MC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평소 방송 무대를 통해 레드벨벳을 지켜봐왔던 제작진은 아이린의 예의바른 모습과, 자신감 있는 성격, 예능에 대한 끼도 넘친다고 판단해 MC로 발탁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린과 함께 호흡을 맞출 '뮤직뱅크'의 새로운 남자 MC는 아직 베일에 싸였다.

한편 아이린이 새롭게 합류한 '뮤직뱅크'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이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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