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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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유연석·강소라, 첫 촬영 포착 '남다른 커플 호흡'

기사입력 2015.04.20 08:38 / 기사수정 2015.04.20 08:3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장장 5시간 동안 공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요절복통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홍자매 표 로맨틱 코미디.

유연석과 강소라는 극 중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과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직원 이정주 역에 캐스팅, '대세 커플'의 차진 연인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연석과 강소라의 심상치 않은 '공항 첫 만남'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연석의 해맑은 악수 요청에 강소라가 황당한 표정을 지어내는 모습이 펼쳐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던 상황.

여기에 수더분한 '털털녀' 콘셉트로 공항에 나타난 강소라가 안내원에게 애원에 가까운 절박한 표정을 보내는 가하면, 우월한 공항 패션을 뽐내던 유연석이 선글라스를 벗어 입에 물고 초조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더해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도대체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건지, 유연석과 강소라가 선보일 색다른 로맨스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맨도롱 또똣'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과 강소라는 첫 촬영부터 모든 열정을 작품에 쏟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타나 최상의 연기를 선보였다"며 "첫 촬영을 시작으로 '맨도롱 또똣'은 본격적인 제주도 올로케이션에 돌입했다. 두 배우가 안정적인 연기와 탁월한 커플 호흡으로 본인들이 맡은 캐릭터를 100% 이상으로 소화해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맨도롱 또똣'은 '앵그리 맘'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 또똣' ⓒ 본팩토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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