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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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레, 이유리·이동건 이별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5.04.17 20:46 / 기사수정 2015.04.17 20:47



▲ 슈퍼대디 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대디 열' 이레가 이동건과 헤어지게 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11회에서는 차사랑(이레 분)이 한열(이동건)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래(이유리)는 한열과 이별을 선택했고, 그의 집을 떠나기 위해 짐을 챙겼다. 차사랑은 한열을 끌어안은 채 "이제 내 아빠잖아. 여기가 내 집이고"라며 차미래를 만류했다.
 
차미래는 "아빠 아니야. 여긴 우리 집도 아니고. 딱 석 달만 같이 살기로 했잖아"라며 독설했고, 차사랑은 "여기가 우리 집이고 이제 냉동 선생님이 우리 아빠야. 나보고 정하라고 했잖아. 세 달 뒤에 아빠는 내가 정하라고 했잖아"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그러나 차미래는 "엄마가 거짓말했어. 아빠는 엄마가 정하는 거야. 이 사람 아빠 아니야. 엄마가 아빠로 인정 못해"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다. 앞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차미래는 한열을 위해 이별을 결심한 것.

한열 역시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적어도 사랑이가 납득할 시간은 줘야지"라고 쏘아붙였고, 차미래는 "정했으면 하루라도 빨라야지. 빨리 잊으려면"이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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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대디 열' 이동건, 이유리, 이레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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