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진세연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개그콘서트'는 진세연을 특별 출연 손님으로 맞이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예고했다.
KBS 관계자에 의하면 "진세연이 '개콘'의 대세 코너들 중 하나인 '나는 킬러다'에 미녀 경찰로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경찰 진세연이 킬러들의 소굴로 위장 잠입하며 '재미 맞장'을 뜨게 되는 셈이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 무대 위에 오른 진세연의 예상치 못했던 등장에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빛나는 미모를 뽐냈던 진세연은 위트 넘치는 대사와 귀여운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개그콘서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진세연의 리허설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돼 기대감을 키웠다. '회장님'으로 등장하는 개그맨 유민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진세연이 출연한 '개그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진세연 ⓒ 개그콘서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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