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허리 통증을 호소한 이택근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민성은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17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넥센은 외야수 이택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내야수 김민성을 등록했다.
이택근은 주중 SK전부터 허리 근육통을 호소해 라인업에서 제외됐었다. 넥센 코칭스태프는 휴식을 주는게 낫다는 판단 하에 이택근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민성을 불러올렸다.
지난 5일 발목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김민성은 16일 인천 SK전에 앞서 1군 선수단에 합류해 상태를 체크했고, 12일만에 복귀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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