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SM 관계자는 16일 중국 매체에서 보도한 타오의 엑소 탈퇴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는 이날 "SM은 타오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잠시 쉬겠다고 전했지만, 타오가 이미 SM에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타오는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대회' 농구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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