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지누션이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을 언급했다.
15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그룹 지누션 새 앨범 발매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지누와 션 등이 참석해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누션의 지누는 '한번 더 말해줘' 피처링에 대해 "지드래곤과 태양도 피처링을 하고 싶어했는데, 마침 LA 촬영이 있어 못하게 됐다"며 "그들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안타까웠다. 글로벌로 가기 위해서는 그들이 필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타블로가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90년대 감성에 최신 사운드가 입혀진 뉴디스코 장르다.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 신나는 드럼 비트와 90년대 감성이 어우러졌다.
한편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15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지누션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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