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지누션이 해외 진출의 뜻을 밝혔다.
15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그룹 지누션 새 앨범 발매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지누와 션 등이 참석해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누션의 지누는 "오랜만에 저희 노래를 무대에서 불렀는데 10년이 지났는데도 몸이 기억하고 있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기억해주셔서 좋다. 처음 활동하는 것처럼 설레인다"며 "yg 매출 50%가 해외 수익이다. 저희도 쭉쭉 뻗어나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타블로가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90년대 감성에 최신 사운드가 입혀진 뉴디스코 장르다.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 신나는 드럼 비트와 90년대 감성이 어우러졌다.
한편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15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지누션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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