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지진희 죽이려했지만 실패

▲ 블러드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블러드' 구혜선이 지진희를 죽이려했지만 실패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18회에서는 유리타(구혜선 분)가 이재욱(지진희)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우(정해인)는 이재욱이 유석주(김갑수)에게 투약한 약물 성분을 밝혔다.

해당 약물은 사형집행약물로 사용되었고, 부작용이 심해서 정지된 약물이었다. 부작용은 극도의 환각과 신경쇠약. 두통의 이유는 뇌세포의 치명적 손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유리타는 이재욱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재욱에게 향했다. 유리타는 이재욱에게 약물을 투여하려 했지만, 이재욱은 이를 피하며 "예상보다 와일드 하시네요"라며 여유있게 받아쳤다.

이에 유리타는 더욱 분노하며 "죽여버릴 거야 당신"이라고 더욱 분노했고, 그때 박지상(안재현)이 들어와 유리타를 말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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