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한고은이 애주가임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김성수와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몸매 관리 비법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라면서 "다이어트는 평생하고 있다. 단지 체중 감량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거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맞는 칼로리를 계산해서 먹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김창렬은 "한고은 씨를 보면 술을 먹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 같다"라고 물었고, 한고은은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수와 한고은은 오는 16일 영화 '검은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한고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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