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4 15:22
14일 '언프렌디드:친구삭제'는 마치 컴퓨터 화면을 떠올리게 하는 특이한 구성으로 된 스틸 사진을 선보였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로라 반스의 사망 1주기,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로라 반스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죽음의 공포를 그려내는 리얼타임 호러 영화다.
공개된 보도 스틸은 마치 노트북 화면을 보는 듯 화상 채팅방부터 페이스북, 유튜브까지 다양한 SNS 화면들이 담겨 눈길을 사로 잡는다. 로라 반스가 술에 취해 실수하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을 비롯해 동영상이 유포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사이트에 업로드에 되는 등 독특한 구성을 취한다.
특히 죽은 것으로 알려진 그녀의 아이디로 동영상을 누가 올렸는지 말하라고 보낸 경고 메시지로 친구들이 공포에 사로잡히는 순간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파격적인 화면을 비롯해 별도의 배경 음악 없이 컴퓨터 효과음으로 현실감을 더 살렸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오는 5월 7일 개봉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언프렌디드: 친구삭제ⓒ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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